대한축구협회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에게 맡긴 기간은 2026년 11월까지입니다.9~11월 A매치 6경기를 지휘한 뒤 평가를 거쳐 2027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.하지만 모레노 감독이 6경기 중 2경기를 치른 지금, 오히려 의문은 더 커졌습니다.과연 6경기로 무엇을 확인하겠다는 것일까요?에콰도르전 3-0, 우루과이전 1-4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은 인상적이었습니다.한국은 4-4-2를 기본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후반 오현규, 손흥민, 이동경의 연속골로 3-0 승리를 거뒀습니다.특히 공을 잃은 직후 적극적으로 압박하고 다시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하는 모습은 모레노가 만들려는 축구의 방향성을 어느 정도 보여줬습니다. 하지만 불과 나흘 뒤 우루과이전에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..